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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코리아]한인 이민 단체 이민 개혁 촉구 운동 재개

By July 26, 2007No Comments

한인 이민 단체 이민 개혁 촉구 운동 재개 

라디오코리아 | 기사입력 2007-07-25 16:03

[앵커멘트]

독립 기념일 휴회를 마치고 연방 하원의원들이 의회로 복귀하면서 이민 개혁에 대한 공방이 또 다시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한인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하원을 대상으로 상원에서 중단된 이민개혁법안 논의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 이민자 옹호 단체들이 연방하원의 이민개혁법안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LA 민족학교는 휴회를 마치고 의회에 복귀한 하비에 베세라, 마이크 혼다 등 연방 하원의원들에게 이민 개혁을 촉구하는 한인사회의 뜻을 간접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엽서와, 자료집, 기념 티셔츠 등 이민 개혁 촉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은 페키지 전달을 통해 다시한번 이민 개혁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주한인봉사 교육단체 협의회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이번 페키지는 단순한 선물의 의미가 아닌 하원 주도의 이민개혁과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한인사회 전체의 뜻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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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민족 학교 윤대중 사무국장은 상원의 이민개혁이 중단됐지만, 아직 하원 법안 논의는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원 의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로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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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키지 전달은 뉴욕, 시카고 등 전국 각지 한인사회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한인 이민 단체들은 아직 이민 개혁법안 통과가 실패한 것은 아니라며 통과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상원의 논의 중단으로 잠시 주춤했던 이민개혁 법안 통과 운동 !!

한인 이민 단체들은 앞으로도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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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라디오 코리아 뉴스 유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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