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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와 미교협, 이민개혁 촉구

By August 1, 2007No Comments

“코리아나뉴스”  2007/08/01 06:26 송고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독립기념일 휴회를 마치로 의회로 돌아온 하비에 베세라(Xavier Becerra), 하워드 버먼(Howard Berman), 데이비드 드라이어(David Dreier), 마이크 혼다(Mike Honda), 루실 로이발-알라드(Lucille Roybal-Allard), 에드 로이스(Ed Royce), 힐다 솔리스(Hilda Solis), 다이앤 왓슨(Diane Watson) 등의 남가주 지역 대표 연방하원의원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선물 보따리’를 전했다.

이 선물 보따리 안에는 △코리안 아메리칸 유권자가 싸인한 이민개혁 촉구 엽서를 비롯 △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의 기본 원칙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드림법안과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의 중요성을 담은 자료집 △붕괴된 이민법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사례 △2007년 4월 30일, 5월 1 일에 진행되었던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 이민 개혁을 이루어 냅시다!” 기념 티셔츠 등이 포함돼 있다.

“의회에서 포괄적인 이민개혁안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민자 커뮤니티는 고스란히 반이민 정책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며 ‘선물 보따리’를 하원의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하원에서 이민개혁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윤대중 민족학교 사무국장은 “이민개혁을 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게 알려나가는 캠페인으로 ‘이민자의 꿈을 실은 대륙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개인의 사례들을 한데 모으면 대중의 의견을 바꿔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코리안 아메리칸 이민자들과 그들의 꿈에 대해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알려나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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