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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group)Press Release

보도의뢰서 | 미교협,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및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가 미국내 민권 회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발벗고 나섰다

By March 9, 2012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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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사진 (credit NAKASEC)  http://bit.ly/xLOO9z

보도의뢰서
March 9, 2012

연락: 
On location in Montgomery, Alabama
하모나 Morna Ha, NAKASEC, 213-503-0942
엄해경 Hey Kyung Eum, KRCC, 773-876-7673
이주디 Judy Yi, CPACS, 770-940-9057

 

미교협,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및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가 미국내 민권 회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발벗고 나섰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천명의 참가자들은 알라바마에서 대규모 연대집회를 열고, 이민자권익, 노동자권리, 투표권리및 공교육을 지켜 나갈 것을 선언했습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미교협)와 일리노이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이하 시카고마당집) 그리고 아틀란타 조지아의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이하 CPACS)의대표단은 알라바마의 민권운동 지도자들, 노동계 지도자들및 이민자권익옹호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1965년 알라바마주에서 있었던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의 투표권리행진을 역사적으로재현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투표권리라는 전체적인 주제속에, 이민자권익 및 공교육 수호라는 내용을 포함시켜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6일동안 진행되었으며, 특히 3월 8일은 알라바마주가 최근 통과시킨 반이민법인 HB56 철회를 요구하는 날로 모든 참가자들이 한목소리로 알라바마주의 반이민법 철회를 했습니다.

“이민자권익,노동자의권리및 투표권이 미국 전역에 걸쳐 도전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진은 당시 행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새로운 희망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미주 한인으로서 미교협의 대표로 오늘 이자리에 서게 된것이 너무나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미교협이 처음 시작된 이유도 다름아닌 미전역에서 미주 한인의 민권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미교협과 함께 우리 미주 한인사회는 라티노 커뮤니티및 흑인 커뮤니티와 손에 손을 잡고, 모든 커뮤니티의 민권를 지켜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미교협 사무국장 하모나씨는 말했습니다.

CPACS 총무인 김채원씨는“동서부에 있는최초, 최대, 최장수 아시안아메리칸 봉사단체로서 우리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 향하는 행진의 정신을 계승하고 연대를 다지기위해 이 행사에 참석한것은 무척의미있는일이라고생각합니다.”라고이야기하였습니다. CPACS는조지아에서 아시아아메리칸들에게 필수적인 소셜 서비스 지원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지아주 또한 작년 7월 1일  HB87 이라는 반이민법을 통과시킨후 법집행에 들어갔으며, 이법안의 일부조항에 대해 법원에서 집행정지를 명령한 상태입니다.

“셀마 행진의 역사적경험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바 있으며, 과거의 잘못들이 또 다시 반복되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잘못을 보고 가만히 침묵해서는 안됩니다. 이민자권익및 투표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든 커뮤니티와 연대하여, 인종차별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라고 시카고 마당집 손 식사무국장은 말했습니다.

조지아에서온여성풍물패아자-AJA (American Joining in Action) 는 우렁찬 풍물소리로 목적지에 도달하는 행진 참가자들의 기운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이번 행진은 참가자들이 마틴루터킹목사의 데스터에브 뉴침례교회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않은 주청사앞에서 집회를 가지며,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

미교협, 시카고마당집, 그리고 CPACS는 미전역에서 이민자 권익옹호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전국이민단체인 공정한 이민개혁운동 소속으로 이번 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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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지역커뮤니티단체들이함께모여코리안아메리칸의진보적인목소리를전국적으로전달하고이들의사회참여를증진하는것을목표로설립하게되었습니다.가입단체로는시카고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로스앤젤레스민족학교가있습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이하마당집)은 1995년젋은한인이민자들에의해설립되었으며교육, 소셜서비스, 권익옹호및조직활동, 문화를통해한인커뮤니티에봉사하고있습니다. 마당집은 활발한한인정치력신장활동은물론아시아계전체,나아가이민자커뮤니티의사회정의를위해지도적인역할을맡는커뮤니티조직단체로성장하였습니다.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는 포괄적인 보건 및 사회복지 업무를 다양한 문화와 언어로 제공함 으로써 이민자, 난민, 소수인종이 겪는 여러가지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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