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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By November 12, 2010 No Comments

 

By MK7
New Organizing Project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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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k7 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누구나 다 아는 이 날! 11월 11일은 바로 빼빼로 데이 입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빼빼로 과자를 주는 날이지요. 여러분들께서는 빼빼로를 많이들 받아 보셨는지요?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과자를 얼만큼 많이 받느냐로 친구들끼리 인기투표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11월 11일 아침에 학교에 가면, 빼빼로 바구니나 빵집에서 사온 팔뚝만한 빼빼로, 집에서 직접 만든 빼빼로 등 책상마다 과자가 한가득 있었지요. 아 물론 저는 21년째 학교에서 단체로 받은 거 외에 개인적으로 받은 건 한 개도 없답니다. ㅠ.ㅠ 아 슬픈 현실…

빼빼로 데이는 국가지정 기념일이 아닌 만큼, 그 유래도, 빼빼로를 선물하는 이유도, 빼빼로데이의 유래도 가지각색이랍니다. 빼빼로 데이 유래의 가장 유력한 설로는, 1996년 부산지역 여중생들이 숫자 1처럼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며 1을 닮은 빼빼로 과자를 1이 네 번 들어가는 11월 11일에 서로 선물하며 주고 받던 것이 빼빼로 데이의 시초라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발렌타인 데이가 원 의미를 잃고 상업적으로 변해 초콜릿 판매량이 증가하자, 그를 부러워한 빼빼로 회사가 빼빼로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로 만들어 그날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과자를 선물하면 고백에 성공한다는 마케팅을 한 것에서 유래 했다고도 합니다.

사실 요즘은 뭐 이것저것 기념일이 너무 많아졌지요. 블랙데이, 로즈데이, 실버데이, 인형데이 등등. 너무 많아서 정확히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고 ^^; 하지만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선물 주고 선물 받아서 기분 나쁠 사람은 없겠죠? 아! 그리고 작은 팁 하나, 11월 11일은 우리의 전통 음식인, ‘가래떡 데이’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긴 가래떡을 잘라 서로의 복을 빌며 먹는 행사도 있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그 이름이 무엇이든, 유래와 이유가 어찌되었든, 여유가 있다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빼빼로 또는 가래떡 하나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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