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권익과 의료 개혁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선생님 [단체장, 목사님께]
올해 주요 의료 개혁 법안 결정 과정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법안들에서 이민자를 배제하고 이민자 혜택 관련 편견 된 반응에 대해 민족학교와 시카고한인교육문화마당집,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저희는 메디케이드 (메디칼로 알려져 있음)와 같은 저소득층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 영주권자들이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조항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의료 개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 시기는 지금까지 논의되어 온 법안들을 강화하도록 촉구하고 잠재적인 반이민 수정조항 및 이민 자 공격에 강력하게 반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는 하나되어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미국을 보다 건강하고 인도적인 나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의료 개혁을 통해 미 건강 보험 시장에서 공공 의료 플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세금을 내는 모든 사람들이 의료 시스템에 참여하도록 하여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적절한 판단을 내릴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는 영주권자 5년 대기 기간 폐지 활동을 비롯하여, 단결과 조화, 정의, 인권이라는 우리의 가치를 현실에서 실현 되도록 노력 할 것 입니다.
- 11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시에 위치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사무실 앞에서 집회 행사를 갖고, 모든 이민자들이 동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원의장이 지도력을 발휘해 줄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행사는 추수감사절 연휴와 맞물려, 미국이라는 나라의 식사 테이블에서 이민자를 배제시키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이를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서명 양식을 첨부하였으니, 반드시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온라인 서명양식은 http://nakasec.org/wp-content/uploads/sites/3/2009/11/PetitionKoreanFINAL.pdf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월 23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방문 시 그 때까지 모은 수천 장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부디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진정한 의료 개혁을 달성하기 위한 저희 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료 및 활동에 대한 문의는 박양희 ypark67@krcla.org (323.937.3718), 박지은 opark@nakasec.org (323-937-3703 x209)에게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족학교, 시카고한인교육문화마당집,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실무진 일동 드림
Read Unity in Struggle: Our State in Health Reform (평등하고 공정한 의료 개혁 촉구)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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