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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nt RightsPress Release

우리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림액을 통과 시킵시다

By December 15, 2017April 10th, 2021No Comments

즉시보도:
2017년 12월 15일
문의: 전세희, schun@nakasec.org703-336-7077

우리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림액을 통과 시킵시다

오늘, 12월 15일 (금) 오전 11시(동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하 미교협)와 캘리포니아 주의 민족학교는 애넌데얼 버지니아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드림액 통과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교협과 가입단체 민족학교, 일리노이주 하나 센타 관계자 25 여명은 지난 12월 4일 부터 12월 22일 까지 워싱턴 디씨에 상주하면서 드림액 통과의 긴급함을 연방 의원들에게 알리는 의원 방문 및 집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번 12월 19일 (화)에는 전국의 1천 3백여명의 아시안 이민자, 학생, 교육자들이 워싱턴 디씨 내셔널 몰에 모여 12월 22일 전까지 드림법안이 연방 예산안에 포함되어 통과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행동의 날을 발표 했다.

미교협의 공동 사무국장 윤대중은 “올 9월 5일 다카 취소 발표 이후 최근 3 개월 동안 벌써 1만 2천 여명의 청소년의 다카가 만료되어, 일자리를 잃어 버리고, 학업을 포기하고 추방되어 가족들과 헤어져야 하는 어려움 속에 처해졌다.  지금도 매일 매일 122 여명의 청소년들의 다카가 만료되고 있는 긴급한 상황이다.  다카 청소년들의 구제 방안으로 드림액 통과를 위해 미교협과 가입단체인 캘리포니아주의 민족학교, 일리노이주의 하나 센타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주민, 유권자들의 지지 목소리를 연방 상, 하원 의원들에게 전달 했다.  이러한 결실로 현재 연방 하원에 상정된 드림 법안은 200 여명의 하원 의원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주에는 공화당 의원 34명이 하원 의장 폴 라이언 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올 연말 까지 다카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연방 상/하원 다수당 의장들은 다카 구제안 논의를 내년으로 미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때에 이번 12월 22일 연방 정부 예산안에 드림법안이 첨부된다면 크리스마스 전에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연방 정부 예산이 상원을 통과 하려면 상원의원 60 여명의 지지 표결을 받아야 하는데 다수 공화당은 민주당 상원의원 8명의 지지 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 단체와 전국의 이민자 단체들은 민주당 상원의원들에게 드림 법안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 하라고 요구 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 거주 미교협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조정빈은 “12월 22일 정부 예산안에 드림법안이 포함된다면 전국의 2백 1천 여명의 드리머들에게 가장 감동을 주는 크리스 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 커뮤니티는 그 어느 때보다 단결하여 다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이에 다음 주 12월 19일 (화) 오후 12시 워싱턴 디씨의 내셔널 몰에 집결하여 드림액 통과를 위한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 주어야 하고, 디씨에 오시지 못하는 분들은 각 지역의 연대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리고 드림액이 연방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연방의원들에게 전화로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인을 대표하는 버지니아 연방 의원에게 전화를 걸수 있는 방법은, 팀 케인 상원의원 (202-224-4024), 마크 워너 상원의원 (202-224-2023), 바바라 컴스탁 하원의원 (202-225-5136), 스캇 테일러 하원의원 (202-225-4215) 이다” 라고 발표 했다.

엘에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민족학교의 김희 대표자는 “다카 취소 발표 이후 우리의 아이들이 밤잠을 설치면 걱정과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은 미국의 미래이다.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보장 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 부터 이곳 워싱턴 디씨에 와서 매일 같이 연방 상, 하원 의원들을 만나고 이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디씨 동포 분들은 관심과 참여로 드림액이 연방 예산안에 포함되어 12월 22일 까지 통과 될 수 있도록 동참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드림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 운동, 12월 19일 커뮤니티 행동 등의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동참 방법은 동 단체의 웹사이트www.nakasec.org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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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창립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사회적, 경제적, 인종적 정의실현을 위해 코리안커뮤니티 와 아시안 아메리칸을 조직해 나가는 것을 취지로 창립 하였습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은 버지니아 애난데일과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합니다. 미교협 가입단체로 시카고 [하나센터]와 캘리포니아 [민족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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