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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8일
연락:
김동윤, 미교협, dkim@nakasec.org, 202.299.9540
이현규, 민족학교, hyunkyu@krcla.org, 323.937.3718
엄혜경, 한인교육문화마당집 heyeum@chicagokrcc.org, 773.588.9158
전국 사진 대회 “우리는 미국인, 미국은 나의 집”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이 우선이 되는 이민개혁안 논의를 원한다.
워싱턴 디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그 가입단체인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앤젤레스의 민족학교는 전국 사진대회 “우리는 미국인 미국은 나의 집”을 개최한다. 최근 이민개혁안 논의에서 일부 미국 가족의 입장이 제외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 대회는 정책입안자들과 대중들에게 붕괴된 이민 정책의 수정 논의에 가족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되었다.
“어떤 국회의원들은 경제 번영이라는 명목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특정 집단은 불이익을 당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사진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 생각에 변화를 줄 것입니다.” 라고 미교협의 프로그램 담당자 김동윤씨는 이야기한다.
이달 초 워싱턴포스트지는 이민 협상의 일부로 몇몇 국회의원들이 가족이민비자 축소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하였고 이에 코리안 아메리칸과 아시안 아메리칸을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는 격분하고있다.
“포괄적 이민개혁안이 논의되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는 의회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각인시키고 싶습니다.”라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엄혜경 커뮤니티 조직활동가는 이야기한다.
민족학교의 이민자 권익 기획 담당자인 이현규는 이와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이 논의를 가족 중심의 논의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 커뮤티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국인, 미국은 나의 집” 사진대회는 3월 28일에서 4월 30일까지 개최되며 수상자는 5월 초에 발표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http://weareamericaishome.tumblr.com/ 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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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코리안 아메리칸의 전국적인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시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