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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의뢰서] 미주 한인사회및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가족 중심의 이민 개혁을 촉구한다.

By March 21, 2013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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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들, 우리의 목소리” 보고서 다운로드 – nakasec.org/cir

 

보도의뢰서

2013년 3월 21일

연락: 유 재인, 미교협 | jyoo@nakasec.org | 202.630.4013

 

미주 한인사회및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가족 중심의 이민 개혁을 촉구한다.

의회의 포괄적 이민 개혁안 논의에서 제안되고 있는 가족 이민 비자 축소를 반대한다!

워싱턴 디씨-  의회의 포괄적 이민 개혁안 논의가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이민자 커뮤니티의 요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자가 배우자나 형제 및 성인 자녀를 초청하여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가족 이민 비자 축소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와 그 가입단체인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앤젤레스의 민족학교는 경제적 번영이라는 미명아래 이민자 가정을 희생시키려고 하는 논의에 강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분노하고 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제안은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해 10년이 넘은 세월을 애써온 우리 커뮤니티의 노력에 반할 뿐 아니라 ,가족의 범위를 심각하게 제한함으로서, 가족의 개념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라고 미교협의 사무국장 윤선아씨는 이야기한다. “우리 커뮤니티는 다양하고 독특한 이민 생활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가 의회에 원하는 것은 이런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고,  가족 이민 비자의 축소가 아니라  확대를 통해 가족의 원래 모습을 되찾는 것입니다”

오늘 미교협에서 발표한  “우리 가족들, 우리의 목소리”(다운로드는nakasec.org/cir 에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 4명 중 3명이 외국 태생이며, 미주 한인의 63%가 이민자이다. 미주 한인중 서류 미비자 인구는 2000년과 2011 사이에 31%로 증가했으며, 2012년 미주 한인커뮤니티는 미국내에서 8번째로 서류미비자가  많은 커뮤니티가 되었다. 현재 아시아계로  영주권을 신청해 놓고 대기중인 사람이 1백80만 명이며, 이중 한인 신청자는 3만6천3백61 명으로 비자적체로 인해 가족들이 상봉하기까지 평균적으로 10년이나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저는 이곳 시카고에서  잘못된 이민 정책에의해 피해를 받고 있는 가족들을 너무나 많이 보고 있습니다” 라고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이야기한다.   “추방의 위험속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며 일하고 있는 서류미비자들,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 그리고 언제 나올지 모를 비자를 십년이상 기다리며 고생하고 있는 가족 등 너무다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비자를 기다리며, 합법적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경제위기에 언제라도 서류미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 몰린 가족들이 많습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후원자 중 한 명인 강종성씨의 경우, 가족 초청으로 미국에 올 경우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것을 알고는 가족들이 관광비자로 미국에 입국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비자 만기일이 다가왔기 때문에 우리는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다른 비자를 찾아야 했습니다.  E-2비자를 받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평생 모은 돈으로 작은 네일샵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2년 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고 지금까지 1만5천불이 넘은 수수료를 들였습니다. 경기 침체로 저는  지금 식당에서 추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이 좋지않아, 비자가 나오기 전에 합법적 체류 신분을 잃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에서도 현 이민 정책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많은  청소년, 연장자 그리고 가족들을 볼 수 있다.추방유예 혜택을 받은 이민지씨는 올해안에 포괄적 이민개혁안 통과를 위해 활동하는 청년 중 한 명이다. “제가 세 살때 미국에 와  우리 가족이  미국에 정착하기위해 저의 어머니는 장시간 노동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우리의 이민 서류를 준비할 변호사를 고용하는 비용을 모으기 위해 쉬지도 못하고 일하셨습니다. 그러나 영주권 수속 중 우리 가족은 서류미비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저는 추방유예를 받았지만 제 어머니의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안전하게 미국에 살수 있도록 이민 개혁을  적극 지지합니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 또한  “해마다 우리 커뮤니티는 양적으로 성장했으며, 선거 참여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서류미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민개혁에 나서며,  커뮤니티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축적된 경험을 근거로 공직자들이 한인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해 나서는지  감시 활동을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물어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이민개혁안을 강력히  요구한다.

  • 수백만에 달하는 서류미비자들과 가족들이 시민권자가 될 수 있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방침을 제시한다
  • 가족 이민 정책을 유지하고 이민 적체를 해소하여 모든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한다.
  •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를 보호한다.
  • 가족들을 생이별시키는 경범죄 등에 대한 무기한 구금과 무자비한 추방을  중단하고 모든 사람들이 법정에서 변론 기회를 갖는 것을 포함한 자유 및 기본 권리를 복원하고 보호한다.
  • 이민자와 그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및 정치적 융합을 모색한다.

이민 정책때문에 고통받는 우리 커뮤니티 멤버들에 대한 다른 이야기나 우리 커뮤니티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원하시면  미교협의 “우리 가족, 우리의 목소리”와 “nakasec.org/ci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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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1994년에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인 차원에서의  시민참여 운동  창출이라는 큰 목표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전국적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진보적 목소리를 결집시키고 시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단체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미교협은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입단체로는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와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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