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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nt RightsNationalPress Release

보도의뢰서: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투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연방지구 방문 계획 발표

By January 28, 2014No Comments

보도의뢰서

수신: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신: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문의: 에밀리 케쓸, eakessel@nakasec.org, 651-399-9016)

날짜: 2014년 1월 27일

제목: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투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연방지구 방문 계획 발표

워싱턴 디씨-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팀은 작년 워싱턴 디씨내의 네셔널 몰에서 11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한달간 단행되었던 금식 캠페인의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시민권 취득 기회 제공을 포함한 상식적이고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성취를 위한 올해의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은 전국투어를 갖고 100개 이상의 연방지구를 방문하면서 제기능을 잃은 이민제도로 인한 도덕적 위기를 강조하여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고 금식 및 활동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1월 27일 워싱턴 디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서비스업 국제노조의 엘리세오 메디나 전 사무총장, Sojourners 창립자 및 회장 짐 왈리스 목사, 미교협의 윤대중 사무국장, 처치 워드 서비스의 회장 및 CEO인 존 맥컬러프 목사,  전국 아프리칸 성직자 네트워크의 공동의장인 바바라 윌리암-스키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금식 캠페인동안 22일간 물만으로 버티는 금식을 단행한 엘리세오 메디나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작년, 이민개혁 운동을 위해 굉장히 다양하고 광범위한 각계 각층이 힘을 합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이민개혁을 위한 연합의 힘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려고  합니다. 저는 이민 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의 다음단계에 들어서면서 상식적이고도 시민권취득 기회 획득을 포함하는  이민개혁을 성취시키기 위해 새롭게 다짐햐였습니다. 우리는 금식이 시작되던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추방당한 66,000명을 기억하며 이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숫자는 하루에 추방당하는 이가 1100명에 달하고, 여기에는 더 나은 삶을 찾기위해 국경을 건너다가 숨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목숨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다른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의 주요 금식자인 윤대중씨는 “ 지금 당장 이민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기다림’이라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킹 목사도 이말을 들었고 차베스도 들었습니다. 간디도 들었습니다. 우리 이민자들도 가족이 추방으로 인해 서로 생이별을 하면서 그늘에서 숨죽여 살면서도 지속적으로 들어야 하는 말입니다.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캠페인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민개혁의 시급성과 제기능을 잃은 이민제도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늘려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횡단”이 워싱턴 디씨에서 발표되던 같은 시각, 베이너 의장 관할구인 오하이오 해밀톤에 위치한 제일 감리교회에서 종교 지도자 및 활동가들 또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줄리 빌리아트 천주교 교구의 마이클 퓨크 신부, 공정한 이민개혁 운동의 루디 로페즈, 서류미비 청소년 다마리스 바라자스, 오하이오 버스위의 수녀들 소속의 마리 웬든 수녀, 그리고 아시안 서비스 인 액션의 마이클 변 사무총장이 함께 하였다.

“아시안뿐 아니라 모든 이민자들이 가족과 헤어지지 않고 함께 살기바라는 소망은 반드시 정치적 논쟁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기 원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 인간의 특징입니다. 저는 오하이오 및 전국의 이민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베이너 의장이 당장 행동에 임할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아시안 서비스 인 액션의 마이클 변 사무총장은 말했다.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투어”는 1월 27일에 시작하여 국회의 2주간 휴기가 시작하기 직전인 4월 9일에 디씨에서 마치게 된다.

“이민가족을 위한 금식 캠페인 전국투어”는 두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제1단계는 1월 27일부터 2월 21일 까지이며 금식자들이 50개 이상의 연방지구에서 마련되는 이벤트 및 지역모임에 참여하여 고장난 이민제도로 인한 도덕적 위기를 지적하고 유권자들을 참여시켜 국회가 조취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할 계획이다.

제 2단계는 2월 24일부터 사순절 기간인 4월 9일 까지로, 금식자들을 태운 두대의 전국투어 버스가 50개 이상의 주요 연방지구를 거치면서 커뮤니티 이벤트, 의원 방문, 지역모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두대의 버스는 서로 다른 두개의 노선으로 운행되며 한대는 북부노선으로 움직이고 또다른 한대는 남부 노선을 통하여 워싱턴 디씨에서 함께 만나게 된다. 두개의 노선에서 금식자들은 종교계, 노동계, 사업가 및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단체들에 의해 기획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각 정거장마다 매일의 행사가 계획되며 작년 네셔널몰에 설치되었던 금식텐트에서 진행했던 방식대로 대규모 커뮤니티 모임으로 매일의 행사를 마무리 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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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는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정치적 전환점이 된 19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94년 LA에서는 4.29 사태가 발발했고 이후 주민발의안 187 상정을 기점으로 반이민 조류가 의회를 압도했습니다. 이로써 유색 인종이자성실히 일하는 이민자로서,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시기의 미국 정세로 인해 지역 풀뿌리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 모여 코리안 아메리칸의 진보적인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미교협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교협의 활동은 사회 변화를 위한 전국적 운동 건설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교협은 로스 앤젤레스와 버지니아주의 애넌데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가입단체로는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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