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보도요청
2015년 7월 9일
발신:
José Cáceres, 301-646-4108, Josecaceres@dreamersofvirginia.com
에밀리 케쓸, 651-399-9016, Eakessel@nakasec.org
버지니아 이민 인권단체 연합 공청회
버지니아에서 DAPA와 확장된 DACA를 즉각 시행하라!
Falls Church, Virginia – 추방유예 프로그램 시행을 저지하려는 소송에 대한 제 5차 순회법정의 청문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2015년 7월 9일에, 버지니아에 있는 이민 인권단체들은 Culmore 연합감리교회에서 청소년추방유예(DACA)와 부모추방유예(DAPA) 프로그램이 이민가정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공청회를 가집니다.
2015 DACA/DAPA 공청회는 지역주민들이 버지니아주 의회원들, 버지니아 하원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들과 함께 DAPA와 DACA를 지켜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부모와 학생을 포함한 전체 이민가정을 위해 어떠한 구제정책이 필요한가 하는 것을 논의합니다. 이 행사는 버지니아 남미계 단체연합(VACOLAO)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버지니아 이민권익단체연합(VACIR), 남미계 권익보호협의회(VA LAN), 버지니아 드리머(DOV), 메이슨 드리머와 전미 드리머 어머니회에서 주최합니다. 상원의원 Tim Kaine과 Mark Warner, 하원의원 Don Beyer와 Gerry Connolly 측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문제의식을 의회에 전달할 것입니다.
2015 DACA/DAPA 공청회에 참석한 Don Beyer 하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이민제도에 대한 행정명령을 적극 지지합니다. DAPA와 확장된 DACA 프로그램이야말로 미국에 거주하고 세금을 내는 “새로운 미국인들”을 위한 가장 좋은 제도입니다. 현재 의회는 온전한 이민제도개혁을 계속 유보하고 있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야말로 새로운 미국경제를 창조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현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법원이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지지하는 결정을 내리기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기꺼이 그 행정명령을 수행하는 일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북버지니아의 드리머José Cáceres는 말했습니다: “조세경제 정책연구소(ITEP)의 조사에 따르면, 서류미비이민자들은 이미 전부터 세금을 내왔고 미국의 공공경제분야의 한몫을 담당해왔습니다. 이민자들은 각 지역과 미 전역에서 연간 2억 4천만불의 세금을 냅니다. 서류미비 버지니아인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그늘 속에 살게 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그릇된 것입니다. 저 역시 2012년부터 DACA의 혜택을 받아왔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기회의 문이 열렸습니다. 똑같은 기회가 저희 부모님께도 주어지길 원합니다.”
DAPA에 지원가능한 버지니아 주민 Lenka Mendoza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DAPA는 우리에게 그늘에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정당한 노동허가를 얻고, 운전면허를 따고, 더 좋은 직장을 얻으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혹시나 추방당하지나 않을까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마음의 안도감 역시 제공할 것입니다.”
미교협의 부사무국장 Dong Yoon Kim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민 프로그램의) 시행 지연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들이 의회원들과 지역대표들, 지역 인권단체들과 함께 DAPA와 확장된 DACA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토론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모든 이민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민법 소송에 대한 배경:
2015년 2월 17일 텍사스 지방법원판사 Hanen은 DAPA와 확장된 DACA에 대한 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렸고 그로 인해 수백만의 이민자들의 추방구제가 봉쇄되었습니다. 제5차 순회법정은 2015년 7월 10일에 그에 관한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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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주요 사회정의문제들에 대한 미주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역봉사단체로서 1994년 설립되었습니다. 미교협은 아난데일과 버지니아, 엘에이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연합단체로는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과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의 민족학교(KRC)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