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보도 자료
2015년 5월 19일
미주 총괄: Emily Kessel, eakessel@nakasec.org
버지니아 주 담당: Dong Yoon Kim, dkim@nakasec.org
일리노이 주 담당: Nayoung Ha, nayoung@chicagokrcc.org
캘리포니아 담당: Jenny Seon, jenny@krcla.org
미교협과 그 유관단체는 반(反) 이민법 소송을 중단하고 반 이민정책에 압력을 행사하기 위하여
#Fight4DAPA 전국집회에 참여한다.
워싱턴D.C. –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발표한 지 180일이 되는 5월 19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NAKASEC)과 그 유관단체들은, 이민가정들과 종교지도자들, 공무원들, 아시아계와 남미계 유권자들, 그리고 전미의 여러 시민단체들과 함께 #Fight4DAPA라는 전국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5월 19일은 원래 미 시민권자와 합법적 영주권자의 부모추방유예(DAPA)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었어야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확장된 청소년 추방유예(Expanded DACA)와 더불어 수백만의 이민가정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였으나, 정치적으로 호도된 법률시비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민족학교(KRC)는 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LA 카운티 Supervisor 빌딩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과 가두행진을 필두로 Ready California라는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2014년 11월 오바마 대통령이 선포한 행정명령의 이익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이민공동체들이 온전히 누리도록 하려는 운동입니다. 시카고에서는 한인교육문화마당집(마당집/KRCC)이 주최하여 Erie Neighborhood House에서 기자회견과 “IL is Ready”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오바마 대통령의 DAPA 프로그램이 원래 시작되었어야할 날을 기념하였습니다.
윤대중 미교협 사무국장과 최인혜 마당집 사무국장, 그리고 Jenny Seon 이민자권익옹호 담당자는 다음의 선언문을 공동 작성하였습니다: “이민자들의 승리를 가로막는 법원과 의회의 사악한 무리들로 인해 열심히 노동하는 이민자 가정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없게 된 것은 우리 공동체뿐 아니라 이 나라 전체에게 아주 심각한 불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2014년 11월 DACA의 확장과 DAPA의 신설을 대통령이 선언했을 때, 남부 캘리포니아와 시카고, 북부 버지니아의 우리 공동체는 모두 기뻐했으며, 앞으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의 권리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은 그간 부침이 있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신하건대, 이 나라는 이민자의 나라라는 자신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 나아가 이 나라를 자신의 고향으로 부르고자하는 개인과 가정들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이민제도가 망가진 채로 존재하는 한, 5월 19일 이후로 매일매일, 우리는 반 이민적 성향의 선출직 공무원과 대통령 후보들로 하여금 그들이 성실히 노동하는 이민자 가정들에 행한 행동들에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우리들과 함께 DAPA와 DACA를 후원하는 지지서명을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bit/ly.ar-signon).”
버지니아의 DACA 수혜자인 Bati Tsogtsaikhan은 말하기를, “오늘은 저와 제 가족들이 축하를 했어야하는 날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노동허가와 소셜넘버를 받아서 정당한 삶을 누리고 제 동생을 더 잘 부양할 수 있게 됐어야 했습니다. DACA로 인해 저는 장학지원과 운전, 공정한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 저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재 시행되는 DACA에 자격이 있는 모두가 지원하고, 또 확장된 DACA와 DAPA에 지원가능한 분들이 지원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권리가 실행되는 날까지 저는 우리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입니다.”
LA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가두행진에 참석한 DACA 총책임자인 Ju Hong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은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역사적인 날이었어야 했습니다. 전 미국의 3백 7십만명의 서류미비 부모들을 위한 DAPA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어야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슬프게도, 반 이민 성향의 지도자들의 정치적 농간으로 이 DAPA 프로그램이 지연되고 말았습니다. 이 가처분 명령이 실시되는 동안 우리는 거리로 나와서 변화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연락처:
DACA와 DAPA에 대해 문의하시려면, 미교협과 민족학교, 마당집의 DACA 핫라인으로 전화주세요(한영 이중언어 가능): (844) 500-3222.
현재 전국적으로 여러 단체들이 #Fight4DAPA 와 #RestoreRelief 캠페인을 통해 법 집행자들과 입법권자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www.StopSeparatingFamilies.org 사이트에 방문하세요.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운동 현황을 아시려면 www.allianceforcitizenship.org/may19events사이트에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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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주요 사회정의문제들에 대한 미주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역봉사단체로서 1994년 설립되었습니다. 미교협은 아난데일과 버지니아, 엘에이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교협의 연합단체로는 시카고의 한인교육문화마당집(KRCC)과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의 민족학교(KRC)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