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은 드림 법안의 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캠페인을 펼쳐 왔습니다. 드림 법안은 미국에서 자라나 대학에 재학 중이며 특정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이민자 학생들에게 신분합법화의 통로를 제공하는 법안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등교육을 받는데 또다른 장애들이 놓여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이 비용 때문에 고등교육을 받는 것을 포기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드림 장학금이 시작되었고, 교육은 인권의 문제이고 향후 미국의 번영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이라는 신념 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격요건
•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
•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
• 공인된 미국 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 풀타임으로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 또는 현재 미 고등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
• 예술, 커뮤니티 봉사, 운동, 기타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
신청방법
www.nakase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십시오.
신청마감: 거주지에 해당하는 각 단체로 2008년 4월 15일 (우편소인 기준) 까지 보내주십시오.
CALIFORINA
Korean Resource Center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oulevard,Los Angeles, CA 90019
Yong Ho Kim at DSF@krcla.org
ILLINOIS
Korean American Resource & Cultural Center (한인교육문화마당집)
2701A W. Peterson Avenue, Chicago, IL 60659
Eun Young Lee at eunyoung@chicagokrcc.org
NEW YORK
YKASEC – Empowering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청년학교)
136-19 41st Avenue, 3rd Floor, Flushing, NY 11355
Kevin Kang at kkang@ykasec.org
ALL OTHER STATES
National Korean American Service and Education Consortium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906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HyunJoo Lee at hlee@nakasec.org
질문과 답변
신청서에 적혀 있는 지시사항을 주의깊게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답변 내용을 참조하시고, 궁금 사항이 풀리지 않았을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십시오.
문: 대학원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까?
답: 예.
문: 어떤 대학이 “공인된 대학”입니까?
답: 대부분의 대학들은 “공인” (accredited)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역별 교육기관 협회 등의 단체, 또는 미국 교육부에서 대학 과정을 공인하는 데,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공인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문: 신청자가 아시아 태평양계이라는 것은 어떻게 증명 할 수 있나요?
답: 스스로 아시아 태평양계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합니다.
문: 장학금 수여 여부는 언제 알 수 있습니까?
답: 장학금 선정위원회가 5월말에 결정을 내려 2008년 6월2일과 6월6일 사이에 통지를 받게 됩니다.
문: 아직 어느 대학에 갈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는데 어느 대학 학비를 보내야 하나요?
답: 대학은 임의로 하나 골라서 학비를 보내주십시오. (나중에 꼭 그 대학을 가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 SAT 점수를 제출해야 하나요?
답: SAT 점수는 옵션입니다.
문: 장학금은 언제 전달받게 됩니까?
답: 각 담당 단체에 문의하십시오.
문: 장학금 수여자 명단이 공개되나요?
답: 장학금 수여단체들은 장학금을 수여 할 때 이를 언론을 통해 알릴 계획입니다. 장학기금은 장학금을 지지하는 개인들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과정은 공개해야 합니다. 단, 학생분이 요청하시면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이름을 가명으로 처리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연락처
California 김용호 DSF@krcla.org
Illinois 이은영 773-506-9158 or eunyoung@chicagokrcc.org
New York Kevin Kang 718-460-5600 or kkang@ykasec.org
타 주 이현주 at hlee@nakasec.org
보도 의뢰서
2008년 2월 4일
언론 문의:
케빈 강, 청년학교, 718.560.4600
김용호, 민족학교 dsf@krcla.org
이은영, 한인교육문화마당집, 773.506.9158
이현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x 202
꿈을 향한 길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이 미주 장학금 창설
(로스 앤젤레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민족학교, 청년학교는 드림 장학 기금 발족을 환영한다. 지난 5년 동안 드림 법안의 통과를 위해 밤낮으로 캠페인을 펼쳐온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들에 의해 창설된 이 기금은 어려움에 처해 재정보조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1,000의 장학금을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드림법안은 미국에서 자랐고, 자격 조건이 만족하는 학생들에게 신분 합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법안이다.
로스 앤젤레스의 청소년 그룹 오렌지(Organize, Rise Up ’n Get Empowered: ORAnGE)의 회원인 에스더 최 양은 “올해 대학 입학원서를 낼 때, 친구 몇 명은 여러 가지 이유로 대부분의 재정 보조신청 자격이 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드림 장학 기금이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대학에 갈 수 있어야 한다.”며 장학금 창설의 배경을 설명했다.
시카고의 청소년 그룹 피쉬(Fighting Youth Shouting Out for Humanity: FYSH)의 회원인 김예은 양은 “우리는 교육이 미국의 번영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라고 생각한다. 활기찬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함께 일한 경험을 가진 개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길에 여러 제약을 받는 이민자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을 배제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칠 뿐이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고등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뉴욕 주, 플러싱의 청소년 그룹 미스트(Modern Immigration Support Team: MIST)의 회원인 데이비드 남 군은 “장학금 창설은 우리가 받은 것을 커뮤니티에 환원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드림 법안은 우리에게 항상 최우선이고, 우리는 2008년에도 조직과 옹호활동을 지속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드림 장학금이 대학에 가고자 하는 꿈을 향해 매진하도록 청소년들의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장학금의 의의를 설명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 www.nakasec.org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장학금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장학금을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서의 마감 기한은 2008년 4월 1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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